이아롬

마당이 있는 시골집에서 미니피그를 키우며 살기 위해 헬로파머에서 일하고 있는 매니징에디터. 도시청년 농사 자립 프로젝트 '유기농펑크'로 활동하며 농사와 생태적인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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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이거나 예정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쉐어하우스를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단기간 사는 입주자들을 고려해 수시모집한다. © 홍성여성농업인센터

 

 

귀농·귀촌을 꿈꾸는 여성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주거문제다.

실제로 농촌에서 ‘젊은여자’로 산다는 것 인터뷰에 응한 청년 여성들도 혼자 사는 여성에게 ‘안전한 집’이 없다는 문제를 토로한 적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 귀농·귀촌인을 위해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쉐어하우스를 마련했다.

이 집은 홀로 농촌으로 이주한 여성이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탐색하며 적응하며 살 수 있는 곳이다.

대상은 ‘독신여성’으로 되어있지만, 기혼이더라도 농촌에서 혼자 지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누구든 살 수 있다는 것이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측의 설명.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본이 없더라도 충분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이곳에서 농촌생활을 시작하는 건 어떨까.

 

다음은 곽영란 홍성여성농업인센터장과의 문답이다.

 

Q/ 쉐어하우스를 소개해달라.

총 4채의 쉐어하우스를 임대했다. 한 채당 30평형인데 실평수는 24평이라 보면 된다. 집 하나에 방3개와 화장실이 2개 있으니 3명이 함께 살 수 있다. 사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 거라 본다.

깔끔하게 단장한 쉐어하우스 방 내부 모습

 

욕실도 역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다.

 

Q/ 입주는 언제부터 있고, 최장 수있는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A/ 우선 4월 1일부터 입주하는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최장 2019년 12월까지 살 수 있다. 다만 매년 1~2월에는 사업을 신청하는 기간이라 따로 지원되지 않으니 2019년 1~2월에는 개인이 월세를 부담해야 한다(1채당 45만원).

 

Q/ 주거를 지원받는 외에 또다른 베네핏은 있는지?

일단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여성이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가장 자본이 많이 들고 구하기 힘든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 커뮤니티가 활발한 홍동면 안에 있고, 입주하게 되면 홍성여성농업인센터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된다.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안에는 생산자 회원이 많아 농사 실습이나 귀농 인큐베이팅 사업에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되면 지원금을 받으며 농사지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의 지원을 바란다.

 

이아롬

마당이 있는 시골집에서 미니피그를 키우며 살기 위해 헬로파머에서 일하고 있는 매니징에디터. 도시청년 농사 자립 프로젝트 '유기농펑크'로 활동하며 농사와 생태적인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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