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날 기획] 농촌에 사는 언니들

  헬로파머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월 5일부터 9일까지 한주동안 농촌에 사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미투 열풍으로 이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많은 폭력과 차별, 혐오에 놓여진 것을 매일 확인하는 요즘, 가부장제가 더욱 견고한 농촌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은 어떤 고민과 활동을 할까요? 아래의 기사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진단하고, 더 평등한 농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언니들의 활약을 만나보세요.…

농촌에서 ‘젊은 여자’로 산다는 것

어느 마을은 60대가, 다른 마을은 70대가 마을의 막내라는 이야기가 농담처럼 들려온 것도 오래. ‘시골’을 가슴에 품고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든 안다. 농촌에서 ‘어린 여자’로 산다는 것이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님을. 사회가 명시한 청년은 만 39세까지라지만, 시골에서는 청년도, 40대도 여전히 젊거나 어린 여성이다. 전국 농촌에서 여성으로 살며 할말 많은 20대부터 40대를 살아가는 그녀들과 시골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