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프’ 하려면 시외버스 티켓을

“자연목장이 올해부터 우프 호스트가 됐어요!” 지인 목부의 SNS에 올라온 소식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동안 농가를 찾아 노동과 숙식을 교환하는 ‘우프’를 하려면 꼭 국제선 티켓을 끊어야만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한국에도 우프가 있었다니! 우프 하러 굳이 유럽행 티켓을 끊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에 반가운 마음 뿐이었다. 이런 소식에 농업과 농촌을 이야기하는 내가 국내 우프를 신청하지 않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