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수 노란 청년도 할말은 있다

  정부는 나를 ‘청년농업인’이라 부르고 미디어는 나를 ‘싹수 노란 청년농부’라 부른다. 하지만 지난 글에 밝혔다시피 나는 청년농업인의 마이너스 인생이 시작됐고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나와 같은 처지인 대부분의 청년농부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분명히 우리는 외쳐왔다. 제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섬세하게 짜 달라고. 다만 그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 받은 것이다.     지원사업≠공짜   작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