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명이 기다리는 토마토의 비결

“할 거 없으면 농사나 짓지”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말을 들으면 “뭘 키울건데? 어떻게 지을건데? 어떻게 팔건데? 네 농산물을 왜 소비자가 사야해?” 질문을 계속 한다. 답변은 점점 애매모호해진다. 나중에는 답변을 못 한다. “농사 지을 생각하지 마라. 농사가 쉬워보이지. 쉽게 생각하고 들어갔다가는 빚만 잔뜩 얻고 인생 망쳐.” 농업도 다른 업계와 똑같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온 농부들과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