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농민권리선언으로 달라진 점

2018년 12월17일. 세계 농민, 특히 대다수의 소농에게 특별한 날이 되었다. 바로 뉴욕에서 열린 UN 73차 총회에서 UN 농민 농촌노동자 권리 선언(농민권리선언)을 채택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로서 자급자족을 위해 농사를 짓는 사람부터 고용되지 않은 농업 노동자도 농민으로 인정하게 된 것이다. 이는 소유나 면적이 아닌 정체성이나 상황, 태도에 따라 국제 인권 규범 기준에 따라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우리는 ‘당사자’의 말하기가 필요합니다

※이 글은 ‘(아무도 안해서 우리가 한다) 청년농업인이 직접 진단하는<청년창업농 지원사업 끝장토론>’의 후속 공지입니다.   ‘아무도 안해서 우리가 한다’ 이 토론회의 시작은 올해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농촌에 사는 청년과 친구이자 그들과 협업하는 것이 직업인 저는 그때부터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및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이하 청창농지원사업)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교육이 주로 농번기에 이뤄져 부담된다’ ‘올해까지 이수해야 하는 교육 때문에…

우리에게는 ‘당사자’의 말하기가 필요합니다

※이 글은 ‘(아무도 안해서 우리가 한다) 청년농업인이 직접 진단하는<청년창업농 지원사업 끝장토론>’의 후속 공지입니다.   ‘아무도 안해서 우리가 한다’ 이 토론회의 시작은 올해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농촌에 사는 청년과 친구이자 그들과 협업하는 것이 직업인 저는 올여름부터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이하 청창농지원사업)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교육이 주로 농번기에 이뤄져 부담된다’ ‘올해까지 이수해야 하는 교육 때문에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청창농 지원정책’, 직접 이야기해요👩‍🌾👨‍🌾

혹시, “혈세로 명품 구매한 ‘청년 농부들’…농림부 실태 조사” / SBS “싹수 노란 ‘청년농부’들” / 경향신문 이런 기사를 보신 적 있나요?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이하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이라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일부 청년농업인들에게는 지원금 형식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90만원, 3년차는 80만원으로 최장 3년까지 지급되는 지원금입니다. 청년농업인들은 ‘영농정착지원금’이라 부르는 지원사업이죠. 이…

대체불가, 꽃비원

  ‘리틀 포레스트’와 같은 시골살이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국내에서 그 판타지를 충족해 줄 농장은 단연 ‘꽃비원’이다. 충남 논산에 있는 이 농장은 누구나 로망을 가질법한 농촌풍경을 골라내 전시하는 재주가 있다. 초록의 풀로 가득한 땅 위에 색색의 채소를 올려놓은 꾸러미 사진은 이미 이들의 시그니처 이미지가 된지 오래. 꽃비원의 소셜미디어에는 느리고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미지가 가득…

당신이 더 맛있는 밥을 먹는 법

오늘 먹은 밥🍚맛,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저 그랬다’면 아마 당신은 ‘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식탁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밥, 그 밥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당신이 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동네정미소 황의충 대표를 찾아 꿀팁을 물어 대방출합니다.

 

우리가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이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누구 말인가요? 청년이 수도권 말고 지역에 와서 살게끔 애쓰는 사람들, 지역과 농촌에서 살아보려고 스스로 애쓰는 청년들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냐고요? 있습니다, 있고 말고요. 굳이 ‘리틀 포레스트’를 들먹이지 않아도, 최근 10년 동안 많은 젊은이들이 경쟁을 피해서, 생태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좀 더 나를 알아주는 곳을 찾아서 등 열거하기도 많은 저마다의 욕망을 품고 지역으로…

반농, 반어, 반X의 삶

시오미 나오키의 책 ‘반농반X의 삶’은 삶의 전환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우리는 제주에서 농사와 물질,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삶을 꾸리는 한 커플을 만났다.

그들이 반농반X로 살아가는 이유,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해녀와 물질의 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충주시 고구마 축제가 또 화제다

  올해도 충주시 고구마 축제가 돌아온다. 아마도 많은 네티즌들은 이 날을 기다려 왔을 것이다. 바로 고구마 축제보다 재미있는 충주시의 홍보물 때문. 오늘 오전에 게시해 벌써 한 시간만에 댓글 350개와 400회 이상의 공유를 이어가고 있는 충주시의 따끈따끈한 고구마 홍보물 소식을 전한다.             ※TMI: 지난 2년간 충주시의 홍보방식을 깨알 재미와 공감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