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장수, 이 시대의 ‘상식’을 말하다

과일장수, 이 시대의 ‘상식’을 말하다 – 공씨아저씨네 공석진 대표

 

친환경 농산물, 하지만 유통되는 과정은 친환경이지 않다⁉️

캡, 뾱뾱이, 그물, 플라스틱 난좌… 소비자들은 대체 뭘 고르라고요🤷‍♀️

쓰레기 대란 시대, ‘나부터’ 정신으로 작은 쓰레기부터 없애고자 호기롭게 실천하는 농산물 유통업자가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시대의 ‘상식’을 이야기하는 과일장수 공석진 대표입니다.

 

 

농업계 핫이슈, 토지개혁

경자유전의 원칙에 맞는 토지개혁에 대한 농업계의 목소리가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토지개혁이 뭐냐고요? 농민들이 이걸 왜 요구하냐고요? 조금더 알기 쉽게 <농밀한 이슈>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에디터가 조금 더 친절하게 농업계 이슈를 읽어드립니다.     ‘경자유전의 원칙’을 아시나요? ‘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많은 나라에서 토지개혁을 할 때 원칙으로 삼은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도 헌법에 경자유전의 원칙이…

솔직히 태권V가 그정도까진 아니잖아요

  전라북도 무주군이 태권브이 때문에 논란을 빚고 있다. 무주군이 지난 28일 33M짜리 태권브이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무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을 야심차게 밀고있으며, 이번 사업에는 국가와 군에서 각각 36억원씩 총 72억원을 투자했다. 태권브이랜드는 ‘태권도원’과 연계할 목적으로 만드는 관광지로 실제 무주와 태권브이는 큰 인연이 없다.     ‘무주’하면 떠오르는 것은 덕유산국립공원이나 반딧불이가 대표적이지만 무주는 태권도를…

시골에서 농사 안 짓고 살아요

 

 

“농사 안 짓고 시골에 사는 삶은 아웃사이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갈 수 있다!”

유기농업의 성지라 불리는 홍성, 그곳에서 농사가 아닌 독채애견팬션을 운영하는 부부 만담꾼이 있습니다.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 관광산업을 하는 것과 농사 안 짓고 시골에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ps. 반려동물의 뽀짝함은 덤🐶🐱

 

 

군수란 무엇인가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주말 내내 화제였다. 지난 14일 기장군 군정질의에서 질의한 군의원을 향해 불성실한 답변과 폭력적인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다. 오 군수는 우성빈 군의원의 언론철학과 올바른 방향성을 묻는 첫 질문부터 답변을 거부했다. “제가 1995년도에 초대군수를 했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합하면 4선 되죠. 횟수로 13년. 방금처럼 이렇게 황당한 군정 질문은 처음 받아봅니다”   우 의원은 지금까지 질의에…

우리가 발굴한 보물

왜 귀농·귀촌 캠프에 가서 강의만 들을까? 저 선생님의 성공사례를 따라하는 건 나에겐 황새가 뱁새를 쫓는 격인데 유용할까?   특출난 사람이 A부터 Z까지 전부 이야기해주는 걸 듣기 보단 A만 이야기 하더라도 내가 직접 말하고 싶고, 잘나지 않더라도 내가 궁금한 사람에게 그 의견을 묻고 싶은 사람들. 농밀공작소(이름이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헬로파머를 만드는 회사의 이름이다)의 구성원은 어쩌다보니 이렇게…

농촌 이주에도 ‘베타테스트’가 필요해

보증금 빼고 무작정 시골로 이주하는 건 이제 옛말이다. 농촌이주에 대한 담론이 풍성하게 펼쳐진 이 시대에는 마음만 먹으면 농촌에서의 생활방식이 나와 맞는지, 지역에 내가 할 일과 역할이 있는지 경험하며 이주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도 생각보다 많이. 시골이 궁금하거나 시골로의 이주를 꿈꾸지만 막연한 두려움에 주저했다면, 이제 직접 베타테스트 해보면 어떨까. 여기, 청년이 지역에 충분히 머물며…

시골생활은 자유다! feat. 농촌청소년

청소년에게 시골살이란 어떤 일상을 살아가는 걸까요? 옥천 안남면을 너무나 사랑하는 두 청소년 가지와 오이와 함께 농밀한 시골생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할머니의 김치와 엄마의 농사 이야기부터 어디까지 보고👀 먹어봤는지😋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다 보면 식스센스급 반전이 펼쳐지는 시골살이 TMI와 가지와 오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옥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장소제공: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도움 주신곳: 월간옥이네, 옥천신문 ※ 촬영 및 편집 : 유기농펑크(이아롬) arom@organicpunk.farm…

이미소가 쏘아올린 컬러감자

  분홍색을 좋아하는 청년은 고향인 춘천으로 돌아왔다. “네가 분홍색 ‘세레스(대지와 농업을 관장하는 여신 데메테르의 라틴어 이름을 딴 소형 트럭)’ 끌고 다니면 정말 웃기겠다”는 사람들의 농담도 자양분 삼아 ‘핑크 세레스’라는 화려한 농장 카페를 열어낸 그는 농촌에 핑크빛 활력을 불어넣은 당찬 새내기 농부가 됐다. 농촌에서 농사짓고 카페를 운영하며 고군분투한 시간이 쌓이자 그가 지닌 에너지는 더욱 짙어지고, 응축돼…

내일을 기대하는 농부, 송주희

검색엔진에서 ‘농부’라는 키워드를 붙이지 않고도 쉽게 검색되는 농부가 한국에 몇이나 될까. 그리 독특한 이름을 가진 것도 아닌 청년농부 송주희는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농부다. 그에 대해서는 그가 이끄는 브랜드 ‘너래안’과 깨농사는 물론 사적인 TMI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런 그를 만나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를 나눴다. 외모 이야기 떼고, 유명농부 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