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청년마을이 생긴다

괴산, 서천, 고흥, 상주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지가 생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4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4개 시군은 2년간 총 80억을 들여 각각 3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과 공공 보육 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한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40세 미만의 부부 또는 자녀 양육 가정에 5년 이상 주택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조합장 선거가 뭐야?

이번 설날에 농촌으로 내려간 사람들은 낯선 풍경을 봤을 것이다. 큼지막한 얼굴과 이름, XX협동조합 (전) 이사 등의 직함이 적혀 있는 ‘명절 인사’ 현수막이 여기저기에 걸려 있었다.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다음 달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조합장 선거가 무엇이길래 농촌에 현수막 대란이 일어났는지 알아보자.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

청년창업농 지원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접수가 시작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다. 작년과 같이 1600명을 모집한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지원할 수 있다. Q.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이 뭐야? A.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이하 청창농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해 생활안정이 어려운 청년창업농의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최대 월 100만 원을 3년간 지급한다. Q. 누가 지원할 수 있어? A. 만 18세 이상 만 40세…

내년 청창농 육성에 1조3억 쓴다

내년도 농식품부 소관 예산이 올해 대비 1,600억이 증가한 14조 6,59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1조 2930억 원이 쓰일 계획이다. 청년 관련 정책이 내년에는 어떻게 바뀌는지를 짚어봤다. Q1. 뭐가 늘었어? A1. 올해 1000명을 선발했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의 사업 규모가 늘었다. 내년에는 16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애초 농림부는 20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국회에서 막혔다.…

좋은 술 하나 있는데, 한 잔 할래?

술쟁이다.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하지만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는 손이 가지 않았다. 막걸리의 탓이 컸다. 다음 날 숙취로 고생한 기억이 많기 때문이다. 막걸리가 아닌 다른 술들도 마찬가지로 손이 가지 않았다. 마셔본 것이라 해봤자 안동소주나 한산소곡주 정도지만 막걸리를 제외한 전통주는 제사 때나 쓰는 술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평택의 전통주 양조장 ‘좋은술’을 찾아갈 때까지만…

평창에서 최지훈씨가 놀고 먹으며 사는 법

적게 벌어 적게 쓴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최지훈씨를 만나러 간 이유다. 일년 내내 놀고 먹고 싶다는 그가 평온하게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베짱이농부 최지훈   영농기반 크리에이터 ‘베짱이 농부’ 최지훈씨는 평창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평창을 떠난 그는 성인이 될 때 까지 경기도에서 살았다. 방학 때나 부모님이 계신 평창으로 내려왔다. 부모님의 밭일을 도울 때마다 커서 평창에…

증평에서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충북 증평군은 울릉군 다음으로 가장 면적이 작은 군이다.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돼 인지도도 낮다. 하지만 이 곳에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증평어린이자전거공원이 있다. 韓國真的很多打卡很漂亮的地方💕 여기가 너무 이쁨!! #미니공원 #증평 #hkig #miki #korea Mira 미라 🐝(@mirasgarde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3월 25 12:26오전 PDT 특이하게도, 증평어린이자전거공원을 인생샷 명소로 발굴한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한 외국인 관광객이 증평자전거공원에서 찍은…

마늘과 양파가 헐값이에요

  양파와 마늘 가격이 폭락했다. 밭을 갈아 엎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5월 30일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양파는 kg당 660원. 1,000원도 안 나온다. 마늘 값은 kg당 4960원. 5,000원을 밑돈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마늘은 9.2%, 양파는 33.9% 하락했다. 왜 이렇게 된거야? 세 가지 이유다. 하나는 정부의 수요 예측 실패. 하나는 지난해 마늘, 양파의 가격 폭등으로 인한 재배면적 증가.…

일손이 부족해요

언제는 안 그랬겠냐만은, 일손이 부족해 전국의 시골이 비상이다. 농협 직원, 지자체 공무원도 모자라 대학생들까지 밭으로 내려가 일손을 거들고있다.   제주도로 일 하러 오세요 특히 심각한 곳은 마늘 수확이 한창인 제주도다. 지난해 대비 2만 5천여 명의 인력이 부족하다. 제주도는 지난 겨울에도 일손이 부족해 감귤 수확에 차질을 겪었다.   제주도는 버스를 통해 숙소와 농지를 오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