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활동가를 위한 해커톤, ‘달뜸썸잇’

    ‘영암 서울농장’이 영암지역의 로컬자원 발굴해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커톤 ‘달뜸썸잇’을 엽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가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영암군과 서울시의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 결과는 마지막 날 시상을 통해 대상1팀 150만원, 우수상 2팀에게 50만원의 상금과 참가자…

공동체는 사람의 ‘연결’이다

고령화와 도시집중 현상, 그 이후의 농촌에 관한 키워드는 ‘지역소멸’이다. 하지만 이런 시대에도 사람이 모이는 마을이 있다. 바로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이다. 그 중심에는 ‘실상사’라는 비빌언덕이 있고, 실상사를 중심으로 ‘인드라망생명공동체’가 활동하고 있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지난 1999년 ‘모든 실상이 연결된 유기적 생명공동체임을 깨닫고 우주의 생명 질서인 공존·협동·균형의 길을 간다’는 기치로 창립됐다. 20년간 생명평화운동을 비롯해 귀농학교, 지역공동체, 대안 교육, 생명…

도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초대장

지난 8월 22일, 서울혁신파크 청년청 1층 플랫폼510에서 지역연계형 청년 창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넥스트 로컬’의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사업설명회에서 나누었던 이야기와 지역에서 보내온 8장의 초대장을 지금 공개한다.         지역을 무대로 새로운 상상의 장이 열리다   넥스트 로컬은 서울시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탐색하고 지역을 무대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시골에서 농사 안 짓고 살아요

 

 

“농사 안 짓고 시골에 사는 삶은 아웃사이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갈 수 있다!”

유기농업의 성지라 불리는 홍성, 그곳에서 농사가 아닌 독채애견팬션을 운영하는 부부 만담꾼이 있습니다.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 관광산업을 하는 것과 농사 안 짓고 시골에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ps. 반려동물의 뽀짝함은 덤🐶🐱

 

 

군수란 무엇인가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주말 내내 화제였다. 지난 14일 기장군 군정질의에서 질의한 군의원을 향해 불성실한 답변과 폭력적인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다. 오 군수는 우성빈 군의원의 언론철학과 올바른 방향성을 묻는 첫 질문부터 답변을 거부했다. “제가 1995년도에 초대군수를 했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합하면 4선 되죠. 횟수로 13년. 방금처럼 이렇게 황당한 군정 질문은 처음 받아봅니다”   우 의원은 지금까지 질의에…

우리가 발굴한 보물

왜 귀농·귀촌 캠프에 가서 강의만 들을까? 저 선생님의 성공사례를 따라하는 건 나에겐 황새가 뱁새를 쫓는 격인데 유용할까?   특출난 사람이 A부터 Z까지 전부 이야기해주는 걸 듣기 보단 A만 이야기 하더라도 내가 직접 말하고 싶고, 잘나지 않더라도 내가 궁금한 사람에게 그 의견을 묻고 싶은 사람들. 농밀공작소(이름이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헬로파머를 만드는 회사의 이름이다)의 구성원은 어쩌다보니 이렇게…

농업운동계 트렌드 농민농업, 이주의 뉴스 정리

하루에도 농업·농촌에 관한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요즘, 이 많은 뉴스를 다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시죠? 그런 당신을 위해 당신의 농업이슈 정리요정 케빈이 한 주의 이슈를 한눈에 보여드립니다. 이주의 농업 이슈입니다.       1. 채소류 수급, 근본적 대책 마련은 무엇일까요?     지난 6월에도 양파의 산지폐기가 화제였습니다. 농업계 이슈도 매의 눈으로 다루는 경향신문의 박은하 기자가…

농촌살이, 취향을 발굴해보세요❤️

미디어를 보면 농촌에 이주한 청년들이 정말 많은데, 막상 내가 이주했을 때의 모습은 그려지지 않나요? 농업계 유명인사들의 강연을 아무리 들어도 나의 일상과는 안드로메다처럼 멀게만 느껴지나요? 뭐든지 스스로 배우고 싶고, 특정한 삶의 모습을 강요받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해 농밀공작소(헬로파머를 발행하는 바로 그 회사입니다)의 구성원들이 싫어하는 것을 덜어낸 자리에 각자의 취향을 듬뿍 담아 만들었습니다. 발굴캠프에서 내 마음을 움직이는…

농업이슈 정리요정

안녕하세요. 농촌 공동체에 관심이 깊어 헬로파머에 합류하게 된 에디터 케빈입니다. 농업이슈 정리요정이라니,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하루에도 농촌에 관한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요즘, 이 많은 뉴스를 다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당신을 위해 당신의 농업이슈 정리요정 케빈이 한주의 이슈를 정리정돈해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앞으로 매주 만나요!     1. 유럽은 농업 교육도 선진적일까요?   흔히 유럽은 농업에서도…

농산어촌에서 ‘놀세권’ 상상하기

“우리동네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고 툴툴거리기만 해봤자 변하는 것은 없으니, 우리가 만들어보자! 얘들아, 너희가 생각하는 우리들을 위한 공간은 어떤 모습이니?!” 씨프로그램의 놀세권 전시를 보면서 아이들과 몇년전 ‘동네공간’에 대해 상상했던 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농산어촌의 청소년들과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을때 가장 많이 나온 주제는 단연 ‘재밌게, 멋지게, 다양하게’ 놀수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내가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