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파머가 찾은 10월의 즐거운 작당

어딜가나 하늘맛집인 계절 10월! 청명한 날씨만큼이나 이곳저곳에서 재미있는 소식들이 들려오는데요. 여러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시골의 즐거운 작당(?)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소개하고싶은 지역의 다양한 행사들을 알려주세요 제보 : org@hellofarmer.kr     1. 완주명랑운동회 고고고     일시 : 2019년 10월 19일  장소 : 완주군 봉동교 만경강변 (구 마그넷다리) 문의 : 인스타그램 @wanju_gogogo   태풍으로 인해 쌀쌀해졌던 날씨가…

농림부장관, 세번이나 바뀐 이유는?

      벌써 세번째라고요?! 최근 법무부장관 때문에 나라가 들썩였습니다. 하지만 법무부장관만 임명하지 않은 건 다 아시죠? 2개 내각을 개편하며 총 7명의 장관을 임명했는데요. 이 와중에 조용히 임명된 장관이 있습니다. 예상하셨듯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입니다.   농림부장관에 임명된 김현수 장관은 김영록, 이개호 장관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세번째 장관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2년밖에 안 됐는데 장관은 벌써 세번째라는…

헬로파머가 찾은 9월의 즐거운 작당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당신의 마음을 설레게 할 소식을 모아왔습니다. 시골에서 즐거운 작당(?)들을 함께 해볼까요? 소개하고 싶은 행사나 공연, 교육프로그램, 공모전, 지원사업 등이 있다면 org@hellpfarmer.kr로 제보해주세요         1. 제3회 너멍굴영화제 : 안녕 나의/우리의 여름     일시 : 2019년 9월 7일 ~ 8일 장소 :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가격 : 무료 문의 : 010-2081-9127 / 010-4288-9392   ‘불편함’을 모토로하는…

농촌에 청년마을이 생긴다

괴산, 서천, 고흥, 상주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지가 생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4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4개 시군은 2년간 총 80억을 들여 각각 3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과 공공 보육 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한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40세 미만의 부부 또는 자녀 양육 가정에 5년 이상 주택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나의 구원자,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017년 발표된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귀촌인구 496,048명 중 30대 이하가 248,720명으로 5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골에서의 삶을 동경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하지만 시골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지인도, 기반도 없는 도시청년이 시골살이를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우리의 지루한 일상을 망쳐줄 구원자는 정말 없는 것일까요?   경상북도는…

동네에 ‘모두의 주방’이 생긴다면

    최근에 올리브TV에서 방영하고 있는 <모두의 주방>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처음 본 사람들과 함께 요리를 하고 밥을 나눠 먹으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면 저렇게 함께 밥 먹을 사람들이 간절해집니다. 이처럼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식사를 하며 교류를 하는 것을 ‘소셜 다이닝’이라고 부릅니다. 온라인 문화가 발달하고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새로운 관계 맺기 방식이죠. 소셜 다이닝에…

좋은 술 하나 있는데, 한 잔 할래?

술쟁이다.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하지만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는 손이 가지 않았다. 막걸리의 탓이 컸다. 다음 날 숙취로 고생한 기억이 많기 때문이다. 막걸리가 아닌 다른 술들도 마찬가지로 손이 가지 않았다. 마셔본 것이라 해봤자 안동소주나 한산소곡주 정도지만 막걸리를 제외한 전통주는 제사 때나 쓰는 술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평택의 전통주 양조장 ‘좋은술’을 찾아갈 때까지만…

평창에서 최지훈씨가 놀고 먹으며 사는 법

적게 벌어 적게 쓴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최지훈씨를 만나러 간 이유다. 일년 내내 놀고 먹고 싶다는 그가 평온하게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베짱이농부 최지훈   영농기반 크리에이터 ‘베짱이 농부’ 최지훈씨는 평창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평창을 떠난 그는 성인이 될 때 까지 경기도에서 살았다. 방학 때나 부모님이 계신 평창으로 내려왔다. 부모님의 밭일을 도울 때마다 커서 평창에…

도시에서 농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고요?!

1,590,000명, 면적 1천ha(2016년 기준). 잠깐 스쳐봐도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이 숫자는 바로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인원과 면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는 6년 전인 2010년과 비교했을때 10.5배의 인원과, 9.6배의 면적이 증가한 크기입니다. 매년 20% 규모로 성장해가는 도시농업.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는 ‘도시농업관리사’라는 새로운 국가기술자격증이 만들어졌습니다. © KBS 인간의 조건 – 도시농부 캡쳐   도시농업관리사는 무얼 하는 사람이냐고요? 도시농업관리사의…

농협은 어떻게 탄생되었을까?

“한국 농업의 문제는 곧 농협의 문제다” 이만큼 농협은 농업분야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농사를 짓지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그저 은행 중 하나인 농협. 하지만 농협은 의외로 덩치가 꽤 크다. 한국 농협은 200만명의 조합원, 26개의 계열사를 갖고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재계서열 10위인 대기업이다(올해 기준). 우리에게 익숙한 농협의 금융부문은 농협은행과 지역농협의 지점을 다 합쳐서 5,000개가 넘으며,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