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살이, 취향을 발굴해보세요❤️

미디어를 보면 농촌에 이주한 청년들이 정말 많은데, 막상 내가 이주했을 때의 모습은 그려지지 않나요? 농업계 유명인사들의 강연을 아무리 들어도 나의 일상과는 안드로메다처럼 멀게만 느껴지나요? 뭐든지 스스로 배우고 싶고, 특정한 삶의 모습을 강요받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해 농밀공작소(헬로파머를 발행하는 바로 그 회사입니다)의 구성원들이 싫어하는 것을 덜어낸 자리에 각자의 취향을 듬뿍 담아 만들었습니다. 발굴캠프에서 내 마음을 움직이는…

농업이슈 정리요정

안녕하세요. 농촌 공동체에 관심이 깊어 헬로파머에 합류하게 된 에디터 케빈입니다. 농업이슈 정리요정이라니,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하루에도 농촌에 관한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요즘, 이 많은 뉴스를 다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당신을 위해 당신의 농업이슈 정리요정 케빈이 한주의 이슈를 정리정돈해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앞으로 매주 만나요!     1. 유럽은 농업 교육도 선진적일까요?   흔히 유럽은 농업에서도…

농산어촌에서 ‘놀세권’ 상상하기

“우리동네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고 툴툴거리기만 해봤자 변하는 것은 없으니, 우리가 만들어보자! 얘들아, 너희가 생각하는 우리들을 위한 공간은 어떤 모습이니?!” 씨프로그램의 놀세권 전시를 보면서 아이들과 몇년전 ‘동네공간’에 대해 상상했던 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농산어촌의 청소년들과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을때 가장 많이 나온 주제는 단연 ‘재밌게, 멋지게, 다양하게’ 놀수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내가 즐길 수…

시골생활은 자유다! feat. 농촌청소년

청소년에게 시골살이란 어떤 일상을 살아가는 걸까요? 옥천 안남면을 너무나 사랑하는 두 청소년 가지와 오이와 함께 농밀한 시골생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할머니의 김치와 엄마의 농사 이야기부터 어디까지 보고👀 먹어봤는지😋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다 보면 식스센스급 반전이 펼쳐지는 시골살이 TMI와 가지와 오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옥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장소제공: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도움 주신곳: 월간옥이네, 옥천신문 ※ 촬영 및 편집 : 유기농펑크(이아롬) arom@organicpunk.farm…

이미소가 쏘아올린 컬러감자

  분홍색을 좋아하는 청년은 고향인 춘천으로 돌아왔다. “네가 분홍색 ‘세레스(대지와 농업을 관장하는 여신 데메테르의 라틴어 이름을 딴 소형 트럭)’ 끌고 다니면 정말 웃기겠다”는 사람들의 농담도 자양분 삼아 ‘핑크 세레스’라는 화려한 농장 카페를 열어낸 그는 농촌에 핑크빛 활력을 불어넣은 당찬 새내기 농부가 됐다. 농촌에서 농사짓고 카페를 운영하며 고군분투한 시간이 쌓이자 그가 지닌 에너지는 더욱 짙어지고, 응축돼…

농촌에 청년마을이 생긴다

괴산, 서천, 고흥, 상주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지가 생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4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4개 시군은 2년간 총 80억을 들여 각각 3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과 공공 보육 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한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40세 미만의 부부 또는 자녀 양육 가정에 5년 이상 주택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내일을 기대하는 농부, 송주희

검색엔진에서 ‘농부’라는 키워드를 붙이지 않고도 쉽게 검색되는 농부가 한국에 몇이나 될까. 그리 독특한 이름을 가진 것도 아닌 청년농부 송주희는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농부다. 그에 대해서는 그가 이끄는 브랜드 ‘너래안’과 깨농사는 물론 사적인 TMI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런 그를 만나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를 나눴다. 외모 이야기 떼고, 유명농부 떼고,…

나의 구원자,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017년 발표된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귀촌인구 496,048명 중 30대 이하가 248,720명으로 5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골에서의 삶을 동경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하지만 시골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지인도, 기반도 없는 도시청년이 시골살이를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우리의 지루한 일상을 망쳐줄 구원자는 정말 없는 것일까요?   경상북도는…

동네에 ‘모두의 주방’이 생긴다면

    최근에 올리브TV에서 방영하고 있는 <모두의 주방>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처음 본 사람들과 함께 요리를 하고 밥을 나눠 먹으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면 저렇게 함께 밥 먹을 사람들이 간절해집니다. 이처럼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식사를 하며 교류를 하는 것을 ‘소셜 다이닝’이라고 부릅니다. 온라인 문화가 발달하고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새로운 관계 맺기 방식이죠. 소셜 다이닝에…

시골에 가면 어떻게 먹고 사나요

꼭 필요해서 만든 소개팅: 청년의 지역살이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정책이 할 일이라는 대화모임 후기 세번째. ‘소개팅’은 지역 사는 청년들,그리고 청년의 지역살이를 지원하려는 사람들 양 쪽의 ‘직거래 대화의 장’으로 열렸습니다.   지난 글 읽기 1회- 시골로 간 청년들의 레알 목소리 2회 – 귀촌 청년에게 기본소득과 기반을   지난 회에 이어서 대화 모임에서 핫하게 나누엇던 다섯 주제 중 ‘농사’ 와…